Meet Repeat Defeat

만나서 반복하면 이긴다!

카테고리 없음

토트넘의 부진한 경기력 무엇이 원인일까? 토트넘 매체스터 매치전망

후니쌤♥ 2025. 2. 16. 23:58
반응형

토트넘의 부진한 경기력 무엇이 원인일까? 토트넘 매체스터 매치전망

영어 원문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5/feb/14/fans-turn-on-levy-as-tottenham-face-new-low-in-familiar-cycle-of-failure 

 

다음 글은 원문 기사를 번역한 후, 제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토트넘의 부진한 경기력 무엇이 원인일까?

토트넘의 경기를 보는 것은 한주간에 해소 마치 사이다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손홍민이 펄펄 나는 날이기도 하면 역쉬! Son 이러면서 내가 자그마한 변방의 나라 동양인이 유럽에서 위용하는 모습에 내 자신도 빙의한것 같아 너무 머리가 쭈볏 엔돌픽 팍팍 돌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많은 한국 팬들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튜버들도 손흥민 선수를 무조건 옹호하던 태도에서 점차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진 원인과 현재 그의 입지에 대한 논란이 이제 좀 과격해 지고 있어서 현지 분위기가 어떤지 자료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2월 22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수백 명의 팬들이 레비 회장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최 측은 검은색 풍선에 '레비 아웃'이라는 문구를 적어 경기 24분에 날려보내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검은색은 암울함을, 숫자 24는 레비 회장의 24년 임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실제로 실행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경기 23분에 루이스 디아스가 리버풀의 선제골을 넣어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 중 쓰레기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는 장면이 있었지만, 화면으로는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도 불안정합니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 11위였으며, 한 달 전 10위였을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마스까지 이 순위를 유지한다면 내 거취도 논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팀은 14위까지 떨어졌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질문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11경기에서 토트넘은 승점 7점에 그쳤으며,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는 각각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에 패해 탈락했습니다. 다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아직 생존해 있으며, 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약화 상황에서도 그는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빌라 파크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이 경기 초반 20분 동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을 때 조롱 섞인 반응이 있었지만, 열성 팬들은 감독보다는 다른 곳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팬들은 레비 회장이 겨울 이적 시장 동안 충분한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지난 24년 동안 수많은 감독이 거쳐 갔지만, 토트넘이 거둔 유일한 트로피는 2008년 리그컵 하나뿐입니다. 모든 실패 속에서 변하지 않은 유일한 존재는 레비 회장입니다.

 

토트넘의 성적부진은 이번이 처음인가.

한편 성적부진은 예전에도 한차례 있었는데요. 레비 체제 초창기였던 2003-04 시즌, 글렌 호들 감독 경질 후 데이비드 플리트 감독 대행이 팀을 맡았던 당시도 암울했습니다. 그때도 팀은 14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08-09 시즌 초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8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치자 해리 레드냅을 긴급 투입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시즌 중반 토트넘은 17위까지 떨어졌지만 결국 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더욱 답답한 이유는, 토트넘이 이제 재정적으로 세계적인 클럽 반열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딜로이트가 2023-24 시즌을 기준으로 발표한 머니 리그에 따르면, 토트넘은 연 매출 5억 1,200만 파운드(약 8,700억 원)로 세계 9위에 올랐습니다. 유럽 대항전도 없이 이룬 성과입니다.

2023-24 시즌 토트넘의 상업적 수익은 2억 4,740만 파운드(약 4,200억 원)로 전년 대비 1,965만 파운드 증가했습니다. 이는 경기장 내 콘서트와 다른 스포츠 이벤트 덕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레비 회장의 사업 수완이 돋보입니다. 그 스스로도 "나는 내 역할

 

 

토트넘은 인색합니다. 

 

레비 회장은 선수 영입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했지만, 그 선택이 항상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 신축 경기장 개장 이후 순 지출 기준으로 약 5억 5,000만 파운드(약 9,300억 원)를 투자했으나, 2023-24 시즌 토트넘의 매출 대비 선수 임금 비율은 42%로,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잉글랜드 '빅6' 클럽 중에서도 최저 수준입니다. 높은 임금을 제공하지 않으면 슈퍼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기 어려운데, 이러한 보수적인 임금 정책은 팬들로 하여금 '이익이 영광보다 우선한다'는 비판을 받게 했습니다. 더욱이 레비 회장의 연봉이 358만 파운드(약 60억 원)에 추가 보너스 300만 파운드(약 50억 원)까지 합쳐지는 점은 팬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레비회장이 계속 통치를 하는한 이런 짠물운영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래서 팬들도 아마 교체를 원하는 것 같아요. 토트넘이 케인을 독일 분데스리가로 넘겼을 때는 분명히 뭔가 계획이 있지 않았을 까요? 엄청난 댓가를 받았는데 그걸 다 어떡해 투입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의 의도가 살짝 알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과 다음시즌까지는 최대한 막고 다다음 시즌을 대비 하려는 것 아닌가

 

현재 토트넘은 부상으로 인한 인원 부족으로 인해 2000년대생 선수들을 혹사에 가까운 방식으로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출전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분에 넘쳐 감사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어린 선수들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원래라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만 18세 정도의 선수를 기용하지 않겠지만, 부상자 문제가 심각해 어쩔 수 없이 기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 기량은 뛰어나 보이나, 경험과 팀워크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뛰고 개별 기술을 발휘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지 않습니까? 얼마 전부터 포스테코 감독의 전술은 전방 압박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점차 그 강도를 완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덕분에 대패는 막을 수 있지만 리버풀과의 경기는 예외입니다. 리버풀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승을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전력을 다하는 팀이기에 이 경기는 승부가 예상대로 나오기 어렵습니다. 즉 이것도 저것도 아닌 팀에서 포스코글루감독이 다음게임을 어떻게 펼칠까요? 부상자들이 확 돌아올 예정이던데 예전 색깔대로 공격전술을 펼치며 뚝심대로 과연 나갈까요?

 

토트넘 인수설이 솔솔 나옵니다.

최근 토트넘 인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투자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사우디 인수를 주도했던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토트넘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조 루이스가 2022년 10월 5일 구단 운영에서 물러난 이후, 그의 가족이 신탁을 통해 구단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후 루이스는 미국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되었고, 2024년 4월 4일 500만 달러의 벌금과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토트넘의 지분 70.12%는 루이스 패밀리 트러스트가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9.88%는 레비 회장과 그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루이스의 딸 비비엔은 경기를 관전하긴 하지만, 구단 운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스 가족은 구단 매각에 열려 있는 입장으로 알려졌지만, 레비 회장은 여전히 토트넘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약 구단이 매각되더라도 레비 회장이 계속 구단 운영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경기를 "팀의 반등을 위한 중요한 경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몇몇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예상됩니다.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발 복귀 가능성이 높고, 우도지와 매디슨도 출전 명단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도 훈련에 복귀했지만, 반 더 펜, 로메로, 드라구신, 솔란케, 히샬리송은 여전히 부상 중입니다.

토트넘의 현재 상황은 재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력과 구단 운영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결과와 구단 운영 방향에 따라 이러한 분위기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팀의 리더 손홍민이 실력으로 입증을 하여 성실한 그가 당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동안 계속 입지를 다지다가 이적하였슴 하는 바랩입니다. 성실하고 착한데 마음이 좀 저도 시려옵니다. 얼마나 힘이들가요? 물런 그러니까 그만큼 받겠죠. 아무튼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