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e are ‘always on’ we are constantly ingesting content — 2026년 9월 고2 22번 해석/풀이

후니쌤2026년 9월 7일조회 1
When we are ‘always on’ we are constantly ingesting content — 2026년 9월 고2 22번 해석/풀이
2026년 9월 고2 핵심 문제유형: 주제 추론 — 스마트 기기 멀티태스킹과 소화 불량의 관계
이 지문, 뼈대만 먼저
주제The negative impact of digital multi-tasking during meals식사 중 디지털 멀티태스킹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
흐름constant connection → eating while multi-tasking → physical and mental overload늘 연결된 상태 → 먹으면서 멀티태스킹 → 신체적, 정신적 과부하 발생
주장Do not digest virtual content while eating physical food.음식을 먹는 동안 가상 콘텐츠를 소화하려 하지 마라.
근거Mental energy diversion causes poorly written texts and indigestion.정신적 에너지가 분산되면 잘못된 메시지 전송과 소화 불량이 생긴다.
결론Eat first, taste the food, and then text.먼저 음식을 먹고 맛을 느낀 다음에 메시지를 보내라.

"밥 먹을 때 휴대폰 좀 보지 마라."

어릴 때 부모님께 한두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버릇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뇌와 위장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지문입니다.

우리는 24시간 내내 온라인에 연결되어 온갖 콘텐츠를 흡수합니다. 심지어 밥을 먹는 그 순간까지도 말이죠. 이 지문은 우리가 샌드위치를 씹으며 메시지를 보낼 때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과부하가 걸리는지 아주 직관적인 비유를 통해 보여줍니다. 문장 하나하나 뜯어보며 출제 포인트와 구문 구조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문 문장별 구조 분석

도입 1형식 SV 부사절When we are ‘always on’항상 켜져 있는 (연결된)M weS are constantly부사: 끊임없이 ingestingV contentOreading현재분사 구문 1 alerts and texts, liking현재분사 구문 2, checking현재분사 구문 3 emails, downloading, uploading, upgrading, updating, deleting, submitting responses, and postingM.
우리가 '항상 켜져' 있을 때M 우리는S 끊임없이 콘텐츠를 섭취하고 있다V알림과 메시지를 읽고, '좋아요'를 누르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업데이트하고, 삭제하고, 답변을 제출하고, 게시글을 올리면서 말이다M.
동의어 constantly ≒ perpetually, incessantly, continuously · ingest ≒ consume, absorb

3형식 SVO 부사절If we do it 부사절while we are eatingM, our multi-tasking동명사 주어S is overloading과부하를 주다V usO.
만약 우리가 음식을 먹는 동안 그렇게 한다면,M 우리의 멀티태스킹은S 우리에게O 과부하를 주게 된다V.

주제문 1형식 SV 부사절As our will명사: 의지 attempts동사: 시도하다 to digest the virtual contentM its forcesS are diverted수동태: 분산되다, 다른 데로 돌려지다V from the physical content, our foodM.
우리의 의지가 가상 콘텐츠를 소화하려고 시도함에 따라M 그 정신적 힘(에너지)은S 물리적 콘텐츠인 우리의 음식으로부터M 딴 곳으로 돌려진다V.
동의어 divert ≒ redirect, distract, deviate · physical ≒ tangible, concrete
수동태 (Passive Voice)
S + be + p.p. (past participle) + (by 행위자)
주어가 행동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거나 영향을 받을 때 씁니다.
여기서 주어인 its forces(의지의 힘)는 스스로 방향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멀티태스킹에 의해 다른 곳으로 돌려지는 것(are diverted)이므로 수동태를 사용했습니다.
출제 포인트 — 어휘 대조 (Virtual vs Physical)
  • virtual: 가상의 (스마트폰 속 텍스트, 이메일 등)
  • physical: 물리적인, 실제의 (우리가 직접 씹어 삼키는 샌드위치)
  • 두 단어의 위치를 바꾸어 흐름을 어색하게 만드는 어휘 변형 출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2형식 SVC ItS isV easySC to eat a sandwich in a minute 부사절while talking on the phoneM.
전화 통화를 하면서 1분 만에 샌드위치를 먹는 것은S 쉽다SC.
가주어 It -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It (가주어) + be + 형용사(SC) + to V (진주어)
주어 자리에 to eat ~ on the phone이라는 긴 명사구가 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머리가 가벼운 가짜 주어 It을 앞에 두고 진짜 주어는 뒤로 보낸 구조입니다.

2형식 SVC Some peopleS areV skilled형용사 보어: 숙련된 at doing both at the same timeSC.
어떤 사람들은S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는 데 숙련되어 있다SC.
동의어 skilled ≒ adept, proficient, experienced

3형식 SVO OthersS writeV a half-hearted성의 없는, shorthand속기용의, 생략된 textO 부사절while they hurriedly부사: 서둘러서 eat their sandwich at the same timeM.
다른 이들은S 서둘러 샌드위치를 먹는 동시에M 성의 없고 축약된 문자 메시지를O 보낸다V.
동의어 half-hearted ≒ lukewarm, indifferent · hurriedly ≒ hastily, rapidly

부연 2형식 SVC The resultS can beV a misunderstood과거분사: 오해받는 text with the need for further clarifying textsM and the beginnings of nervous indigestionSC.
그 결과는S 추가적인 해명 메시지가 필요한 오해를 산 문자 메시지와 신경성 소화 불량의 시작이SC 될 수 있다V.
동의어 clarify ≒ explain, elucidate, simplify · indigestion ≒ dyspepsia, upset stomach

결론 명령문 EatV your sandwichO.
당신의 샌드위치를O 먹어라V. (이때 주어인 You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명령문 TasteV itO.
그것의 맛을O 느껴라V.

5형식 SVOC LetV itO go downOC.
그것이O 내려가게OC 두어라V.
사역동사 let의 목적격 보어
let(사역동사) + O + OC (동사원형)
사역동사(make, have, let)가 쓰인 5형식 문장에서는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능동일 때, 보어 자리에 to부정사 대신 동사원형(go down)을 써야 합니다.
Let it go down.
→ 사역동사 let + 목적어 + 동사원형(O)
Let it **to go down**.
→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부정사를 쓰면 문법적으로 틀림

1형식 SV ThenM textV.
그러고 나서M 문자를 보내라V.


선택지 분석 및 정답 도출

이 문제의 핵심은 글쓴이가 마지막에 던진 강렬한 메시지들에서 나옵니다. "Eat your sandwich. Taste it. Let it go down. Then text." (샌드위치를 먹어라. 맛을 봐라. 내려보내라. 그러고 나서 문자를 보내라.)

글의 요지는 명확합니다. 식사할 때 스마트폰 만지면서 멀티태스킹 하지 말고, 먹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라는 것이죠.

  • 정답: 2번 (식사 중의 디지털 기기 멀티태스킹은 소화 불량과 잘못된 소통을 유발한다)
    • 근거: 지문 중반부에서 "The result can be a misunderstood text... and the beginnings of nervous indigestion."라고 직접적인 결과 두 가지(오해받는 문자, 신경성 소화 불량)를 명시했습니다.

매력적인 오답 분석

  • 식사 속도와 소화의 관계를 다룬 선택지: "hurriedly eat"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빨리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는 쪽으로 흘러가기 쉽지만, 이 글의 본질은 속도 자체가 아니라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정신력 분산'입니다.
  •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 제한을 주장하는 선택지: 전반적인 스마트폰 중독을 경고하는 글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이 글은 구체적으로 '식사 시간(eating)'이라는 상황을 특정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범위가 너무 넓은 선택지는 오답입니다.

자주 빠지는 함정 분석 (구체적 사고 과정)

많은 학생들이 "Some people are skilled at doing both at the same time." (어떤 사람들은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는 데 능숙하다)라는 문장을 읽고 착각에 빠집니다.

'어? 멀티태스킹 잘하는 사람도 있다는 뜻인가? 그럼 멀티태스킹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네?' 하고 생각을 확장해 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바로 뒤에 이어지는 문장("Others write a half-hearted...")과 그 결과로 발생하는 "nervous indigestion(신경성 소화 불량)"을 놓치면 안 됩니다. 필자가 일부 사람들의 '숙련도'를 언급한 것은 멀티태스킹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부작용을 극대화하여 보여주기 위한 대조 장치일 뿐입니다. 지문의 마지막 4문장이 전부 '명령문'으로 끝난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강한 어조로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으므로, 필자의 태도는 멀티태스킹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입니다.


핵심 어휘 및 동의어 정리

constantly 끊임없이 ≒ perpetually, incessantly, relentlessly
ingest 삼키다, 섭취하다 ≒ consume, swallow, absorb
divert 방향을 바꾸다, 분산시키다 ≒ redirect, distract, deflect
physical 물리적인, 물질적인 ≒ tangible, concrete, material
half-hearted 성의 없는, 열성이 없는 ≒ lukewarm, indifferent, unenthusiastic
shorthand 약칭의, 속기의 ≒ abbreviated, condensed
indigestion 소화 불량 ≒ dyspepsia, stomach upset
clarify 명확하게 하다 ≒ clear up, explain, illuminate


오늘 학습의 마무리

정답은 2번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할 때 보면, 바쁜 직장인들이 한 손에는 블랙베리나 아이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샌드위치를 허겁지겁 입에 밀어 넣는 모습을 정말 자주 보게 됩니다. 그들이 보내는 이메일에는 늘 오타가 가득하고, 손에는 늘 제산제(antacid)가 들려 있었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 사는 모습과 그에 따른 신체 반응은 똑같나 봅니다.

이 지문은 구조가 복잡하지 않지만, 가주어-진주어 구문, 사역동사 let의 목적격 보어, 그리고 수동태 등 고교 내신에서 단골로 서술형에 출제하는 핵심 문법들이 알차게 들어차 있습니다. 독해 지문을 공부할 때는 단순히 주제만 찾고 넘어가지 말고, 이렇게 뼈대가 되는 문장들의 문법 요소를 반드시 손으로 써보며 익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일부 예외적 문장에 현혹되지 말 것
  • 가상 콘텐츠 vs 물리적 음식의 대조 구조 파악
  • 사역동사 let 뒤의 동사원형 형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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