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이 요약문 문제를 풀 때 지문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야 요약문을 보곤 하죠. 그런데 사실 요약문 안에 있는 (A)와 (B)의 선택지 구성만 잘 봐도 글의 전체적인 논조를 예측할 수 있어요. 뻔한 이야기 같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이 힌트를 활용하느냐 아니냐가 시간을 줄이는 핵심이 됩니다.
요약문은 보통 글의 핵심 주장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이에요. 따라서 요약문의 구조를 먼저 파악하면 지문의 '주제문'이 어디에 숨어 있을지 눈에 보이게 되죠. 이 지문은 뇌과학과 경제학적 관점을 대조하며 감정의 역할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문 구조 분석
2형식 SVC
The study of emotions and decision makingS
isV
nowM
of considerable importanceSC.
감정과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는 이제 상당히 중요하다.
3형식 SVO
ThisS
involvesV
the application of various toolsO
afforded by neuroscienceM.
이는 신경과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들의 적용을 수반한다.
3형식 SVO
One important stream of the literatureS
examinesV
people with brain damageO
and 명사절how damage to particular parts of the brain known to be responsible for particular cognitive functions impacts on decision makingO.
문헌의 한 중요한 흐름은 뇌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조사하며, 특정 인지 기능에 책임이 있다고 알려진 뇌의 특정 부위에 대한 손상이 어떻게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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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식 SVO
One example of this researchS
isV
the work of Antonio DamasioSC,
형용사절who finds that when the emotional part of the brain is damaged, this actually reduces the efficacy of decision makingM.
이 연구의 한 사례는 Antonio Damasio의 연구인데, 그는 뇌의 감정적인 부분이 손상되었을 때 이것이 실제로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한다.
2형식 SVC
Good decisionsS
areV
a product of the emotional part of the brain working in conjunction with the deliberative partSC.
좋은 결정은 뇌의 감정적인 부분이 숙고하는 부분과 함께 작용하는 산물이다.
3형식 SVO
ThisS
contradictsV
the assumptions of conventional economicsO,
형용사절where emotions play a negative role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M.
이것은 감정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전통 경제학의 가정과 모순된다.
1형식
HereM
itS
is assumedV
명사절(진주어)that decision making can be modeled as being generated in a stoic, unemotional fashion, and that's why decisions tend to be optimalM.
여기서 의사결정은 냉정하고 감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모델링될 수 있고, 그것이 결정이 최적이 되는 경향이 있는 이유라고 가정된다.
3형식 SVO
ButS
the evidenceS
suggestsV
명사절that emotions actually play an important and, often, a positive role in decision makingO.
그러나 증거는 감정이 실제로 의사결정에서 중요하고 종종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요약문 적용하기
요약문의 첫 번째 빈칸 (A)는 감정과 이성이 함께 작용했을 때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어떻게 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지문에서 'Good decisions are a product of...'라는 표현이 있죠. 즉, 감정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효율성을 **향상(enhances)**시킨다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두 번째 빈칸 (B)는 이것이 전통 경제학의 생각과 어떤 관계인지를 묻습니다. 전통 경제학은 감정을 부정적으로 보았는데, 필자는 그와 반대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죠. 그러므로 전통 경제학의 생각을 **반박(counters)**하는 것이 맞습니다.
흔한 실수
많은 학생들이 'contradicts'나 'counters' 같은 반대 의미의 단어를 볼 때, 지문 전체를 부정문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전통 경제학이 틀렸다'는 점을 논증하는 글이지, 의사결정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글이 아니에요. 앞뒤 맥락을 보고 단어의 방향성을 정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논쟁적 글을 읽을 때 저자의 입장이 어느 쪽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도 수능 독해 시 저자의 태도를 먼저 체크하면 훨씬 명쾌해집니다.
considerable 상당한
efficacy 효율성
deliberative 숙고하는
contradict 모순되다
stoic 냉정한
정답은 2번 (enhances ...... counters) 입니다.
감정은 단순히 배제해야 할 방해 요소가 아니라, 올바른 의사결정을 돕는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 1단계 — 선택지 먼저
- 2단계 — 지문 근거 찾기
- 3단계 — 논리적 방향 확인
- 4단계 — 어휘 매칭
- 5단계 — 소거법 활용
>> 2025년 6월 고2 모의고사 전체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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